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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s 뇌 과학의 함정 #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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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ructured data

Author
ISBN
9788901099118
Publisher
갤리온
Translator
김미선

인간의 의식은 뇌에 머물러 있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의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뇌만 봐서는 안되고 우리의 몸 전체, 더 나아가서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함께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. --뇌만 보고 의식을 이해하려는 것은 새의 깃털만 보고 새의 비행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과 같다.

이는 뇌가 하나의 개인이고 몸뚱아리는 뇌를 담는 그릇이며, 뇌에는 각기 기능별로 분화된 기능이 있다 --예컨대 좌뇌는 언어를 담당하고, 뇌에는 자신의 할머니를 알아보는 뇌세포가 존재한다 등-- 고 주장하는 기존의 뇌과학 이론에 대한 비판이라 할 수 있음.

이미 비슷한 내용을 많이 접한 것도 있고 복잡성에 대한 이해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이 책의 내용에 많은 동의를 했음. 그런 의미에서 아래와 같은 자신의 머리를 다른 사람의 몸에 연결하는 수술은 성공하지 못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.

책의 내용이 좋아서 참고 읽기는 했지만 책의 번역 상태가 좀 들쭉 날쭉한 것은 좀 별로였다. 책의 중반부를 넘기면 좀 낫지만, 전반부는 문장의 주술구조가 영 이상해서 읽는데 좀 고역이었음. 예전에 그러한 이유로 한 번 읽다가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, 그 부분 넘기면 괜찮다고 해서 다시 읽었음.

전체적 분량이 많지는 않고 약간 개론서 느낌이라 가볍게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 됨.

태그 | 추천하는 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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