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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ructured data

Author
ISBN
9788908060173
Publisher
범우사
Translator
허세욱

장자의 사상을 담은 책. 원전은 '내편', '외편', '잡편'으로 구성되어 있으나, 이 책은 그 중에서 장자가 썼다고 보는 내편만 담고 있다. --외편과 잡편은 그의 제자들이 썼다고 알려져 있다.

책의 앞부분에 나오는 진리의 상대성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현대적인데, --우리의 언어, 인식 등은 자신의 관점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, 우리가 내린 결론이 모든 것에 대해 동등하게 옳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내용-- 2,400년 전 사람의 사고가 이정도에 이르렀다니 대단히 놀랍다.

그러나 노자와 장자가 이야기하는 자연을 관장하는 道를 깨닫고 이에 순응하는 삶 --자연을 관장하는 道는 현대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자연과학이 밝혀낸 법칙이라 할 수 있는데, 자연선택과 같은 자연과 생명의 원리에 순응하며 사는 것을 과연 이상적인 삶의 모습이라 할 수 있는가?-- 에 대해서는 온전히 긍정하지 않기 때문에 책의 중후반부의 내용은 잘 와닿지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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